전직 FTX 임원
FTX가 암울하게 붕괴된지 거의 1년이지난 지금 소멸된 암호화폐 거래소의 여러 전직 임원들이 디지털 화폐 공간에서 새로운 모험을 시작하기 위해 다시 뭉쳤습니다. 백팩 익스체인지(Backpack Exchange)라는 이름의 이 새로운 거래소는 강화된 보안 및 규제 준수에 초점을 맞추어 암호화폐 지형을 재구성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백팩 거래소는 리더십과 비전으로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기반을 두고 두바이에서 활동중인 지주 회사인 트렉 랩스의 CEO를 맡고 있는 전직 FTX 직원인 아르마니 페란테의 상당한 지원을 받아 FTX의 변호사였던 캔 선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두바이에 기반을 둔 스타트업인 트렉 랩스는 이 지역에서 암호화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았습니다.
선의 전 FTX 법률 대리이자 페란테의 배우자인 클레어 장도 투자 이후 사임할 계획이지만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FTX의 몰락에서 교훈을 얻은 백팩 익스체인지는 FTX가 실패한 중요한 측면인 고객 자금의 보안을 보장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익스체인지는 자금 거래의 보안 강화를 위해 설계된 MPC(Multiparty Computation) 기법을 사용하는 셀프 커스터디 솔루션을 통합하고 있습니다. 백팩 익스체인지 거래소의 기반으로 두바이를 선택하는 것은 전략적입니다.
두바이
가상 자산에 대한 두바이의 점진적인 입장과 두바이 가상 자산 규제 기관(VARA)에 의해 확립된 규제 체계는 암호화폐 벤처 기업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백팩은 두바이 가상 자산 서비스 제공자(VASP) 라이선스를 획득하여 세계의 신흥 금융허브에서 운영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백팩 익스체인지(Backpack Exchange)는 적립금에 대한 제로 지식 증명 및 저지연 주문 실행과 같은 최첨단 기능을 갖춘 현물 거래로 운영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기존 백팩 및 매드래즈 커뮤니티 회원을 대상으로 2023년 11월 독점적인 조기 액세스가 예정되어 있으며, 2024년 초에 보다 광범위한 공개 출시가 뒤따를 것입니다. 암호화폐 산업에 더 큰 신뢰와 규정 준수를 심어주기 위한 노력으로 백팩 익스체인지는 VARA의 엄격한 규정을 준수한다고 합니다. 이 약속은 두바이의 암호화폐 거래 제도화를 위한 주요 조치로,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시장 무결성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Backpack과 같은 거래소를 규제하고 라이센스하기로 한 두바이의 결정은 암호자산을 규제하면서도 번창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블록체인 기술을 수용하는 긍정적인 접근 방식을 수용하는 두바이 정부의 정책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두바이는 암호화폐 허브로 거듭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열매가 한두개씩 모습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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