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아주대학교에서 시골의사 박경철 선생님의 W를 찾아서 강의내용중 일부를 발췌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놀라운 혁신기술의 발명과 그에 따른 산업의 대변혁 과정을 자신과 지인의 경험담을 예로 들어 설명하는데 듣는 이로 하여금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은 강의내용입니다. 현시대에 내가 해야 할 투자는 무엇인지 내가 집중해야 분야가 어디인지를 각자 깊게 고민하게 만들어주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는 박경철 선생님의 강의내용입니다.
박경철 선생님이 강의 합니다. "정말 놀라운 것은 무엇이냐면 그때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에 이런 이런 세상이 펼쳐질 거라고 말했던 그 세상이 지금 현재 세상에 그대로 펼쳐져 있다는 사실이 소름끼칩니다. 아무도 믿지 않았던 시절 바로 옆에서 바로 뒤에 대고 이야기를 해줘도 미쳤다라고 얘기했던 그 이야기들이 바로 지금 내 눈앞에 거짓말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저는 그게 지금도 그 사람의 이야기가 귀에 맵돕니다. 소름이 끼칩니다. 그당시 서울에 있는 모경제연구소에 근무하는 친구한테서 제가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가 와서 저는 "그래 오랜만이다" 하고 전화를 받으니까 다짜고짜 이렇게 말을 하는 거예요 좋은 강연이 있는데 하나 들어오지 않겠느냐 이렇게 말해요. 그래서 제가 무슨 강연이냐 물어보니까 미래사회 트렌드에 대해서 프랑스 유학을 갔다온 아주 똑똑한 친구가 강연을 하는데 이게 들어두면 굉장히 좋은 강연일 거라고 일생의 좋은 기회일 거라고 이렇게 말해요.
그냥 전화를 끊으려니까이 친구가 뭐라 하느냐 하면은 이 강연을 안 들으면 평생 후회할 거라는겁니다. 그래도 제가 시끄럽다고 전화를 끊었죠. 그런데 되게 여러분들은 안 그렇겠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누가 평생 후회한다는 둥 일생일대 기회라는 둥 이런 말을 하면 그 말에 귓가에 계속 맵돕니다. 그래서 누구를 데려갈까 고민을 하다가 아무리 사방을 돌아봐도 그 시간에 강에 들어갈 친구가 없어요. 수요일 오후 3시에 하는 강연에 참석할 직장 다니는 멀쩡한 친구가 누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누구를 데려갈까 고민하다가 한 명이 딱 축약이 됐는데 그게 누구였느냐 하면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NBA를 마치고 와서 1년째 백수 하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래서 이 친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강연 같이 안 갈래" 언제 어디서 하는 무슨 강연이 있냐 물어보지도 않고 그래 가자 그러는데 그래서 이 친구 같이 가기로 했습니다. 이 친구가 동대구에서 기차를 타고 대전역으로 오고 저는 대전역에서 만나서 같이 서울의 연구소로 왔습니다. 연구소 강연장에 들었으니까! 강당에 좋은 의자들이 50개 놓여 있었고 거기에 꽉 차 있었습니다. 박사 연구원들이 쭉 앉아 있었는데 이분들이 좋게 말하면 프라이드고 나쁘게 말하면 자존심이 하늘까지 부풀어 있는 사람들이 지금도 그 연구소가 그런데 93년도에는 다른 유학하고 와서 백수가 기본 코스인데 한국 최고의 경제연구소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어깨에 풍선이 이만큼 들어있던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본인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난 곳이었죠. 어쨌거나간에 그정도로 교만함이 만연하고 프라이드가 강한 사람들이 주무대에 앉아 있었고 외부에서 청강하는 저는 제일 뒤에 앉았습니다. 그 순간 연자가 문을 열고 들어왔는데 연자가 와서 무대에 올라오는 순간 이분들이 불쾌한 기색이 역력해지면서 갑자기 헛기침이 나오고 "저거 뭐냐?" 그러고 어수선하고 소란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유가 뭐냐면 연자가 복장이 너무 황당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때니까 지금 15년 전이면 그때는 길거리에 다닐 때 양복도 다들 검은 양복의 흰색에 그런데 강연하러 와서 찢어진 청바지에 무릎이 다 나왔고 UCLA 적힌 티셔츠의 뉴욕은 모자를 쓰고 등장한다 지금도 그 연구소에는 그렇게 강연하러 가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복장으로 나타났으니까 이분들은 모욕 당했다고 생각하는 거죠. 어디서 저런 날도둑놈 같은 놈이 강연하러 왔느냐 뭐 이런 생각을 하는 겁니다. 그래서 뭔가 불편한 기색들이 영역이었는데 문제는 강연이 시작되고 터졌습니다. 강연의 시작되고 얼마 안 돼서 한 10분 정도 지나니까 뒤쪽으로부터 한 명씩 일어나서 나가기 시작했는데 한 30분 정도.지나니까 다 나가고 앞줄만 몇 명 남고 외부에서는 저희들만 달랑 남았어요. 대개 그 이유는 강연 내용이 문제가 있었기 때문인데 아무리 강연 내용이 문제가 있어도 그렇지 전원이 퇴장해 버리는 경우는 놀라운 일이 있어요. 이유가 뭐냐면 이분이 들어와서 강연을 하는데 강연 주제가 기가 막혔습니다. 제일 먼저 칠판에 W(WWW.Com)를 그리고 이 안에는 은행도 들어오고 증권사도 들어오고 이걸로 핵무기도 만들고 전쟁도 이걸로 한다는 거예요.
딱 들으면서 저는 어떤 생각을 했느냐 하면 제 친구 테트리스 게임 개발하다 미쳤구나 혹은 망상 장애가 왔던 정신질환이 있거나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트렌드나 경제 그 현상을 연구하는 전문학자들도 전원 저거 과대망 상승 환자다라고 거쳐가고 다 일어나서 나가 버렸습니다. 93년도에는 이런 이야기를 하면 그것은 정신병자입니다. 그래서 그때 당시에 웹의 개념이라는 것은 여러분 잘 모르시겠지만 이제 소개되던 시점이었고 그때 그러더라도 이런 그래픽 기반의 웹서비스가 이루어질 것이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하던 시절에 이 사람이 조만간에 그런 세상에 온다라고 이야기를 하는 강연이 끝나고 연자가 너무 반응들이 황당했으니까 자기도 민망해서 머리를 긁으면서 그냥 문을 열고 나가는데 아무도 박수 친 사람도 없었고 아마 그 연구소에 그 전에도 그 위에다 그런 일은 없을 거라고 나갔습니다.
저도 이제 강연이 끝났으니까 저를 초대했던 친구 보고 이따위 강연을 들으려고 지금 대전 시민을 내팽개쳐 두고 내가 여기에 앉아 있어야 되느냐 항의를 했더니만 친구가 자기도 이럴 줄 몰랐대요 미안하다 이래요 할 수 없다 나가서 이제 저녁이나 먹고 놀러 가자고 일어서는 순간 갑자기 제 오른쪽에 앉아 있던 백수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더니만 저보고 빨리 돈 10만 원만 달래요 10만 원 뭐 하게 그러니까 너네들끼리 시네 먹고 따로 놀아라 나는 저 w하고 이야기 좀 하고 가야 되겠다 따로 갈게 이러는 겁니다. 네가 저 사람하고 무슨 얘기를 하느냐 이러니까 강연의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거에요. 내가 볼 때는 니나 자나 상태가 비슷하다 너네들끼리 이야기해 봐 서로 도움 안 되니까 그냥 가서 저녁 먹고 집에 같이 가자 이러니까 아 막무가네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뭐 여비를 좀 떼주고 저는 강의 초정한 친구하고 저녁 먹고 그 길로 대전에 내려가 버렸어 요. 그런데 문제의 백수가 어떻게 했느냐 하면 문을 열고 뛰어나가서이 w가 주차장에서 차를 타려고 시동을 거는 순간 차문을 열어젖힌 겁니다. 잠깐만요 왜 이러십니까 하고 뒤로 고개를 들어보니까 백수가 그를 쳐다보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w를 믿습니다 w가 믿어 주시는 것은 감사한데 왜 이러시나요. 이러니까 저를 w세상으로 인도해 주십시요. 옥신각신 하다가 w가 납치됐습니다 어디로 갔느냐 하면 마포에 공동로터리에 지금은 많이 없어졌지만 그때 주먹구이집이라 그래서 이렇게 불판에 고기 구워 먹는 집들이 많았어요. 거기에 걸려가서 새벽 2시까지 백수에게 풀려나지를 못했습니다.
백수가 가지는 인내심밖에 없죠 강연자는 끝까지 원하는게 뭡니까 왜 이러십니까 집에가야 됩니다. 이러니까 백수가 제게 w에서 뛰어들 수 있는 실마리를 던져주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됩니다, 결국 못이긴 W가 백수에게 이렇게 이렇게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조언을 하고서야 풀려났다는 후문이 들려왔습니다, 그로부터 한 2~3년이 지난 다음에 이 문제에 w가 작은 사무실을 하나 냈습니다. 자본금 700만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w의 회사를 창립을 했고 그 회사의 자산은 2조 가까이로 늘어납니다. 놀라운 일 이죠! 쇼킹한 일입니다! 그건 그렇다 치죠 그런데 저는 아직도 dl 일만 생각하면 모골이 성연한 것이 무엇이냐면 자본금 700만원으로 출발을 해서 지금 수조에 자산을 기업이 됐다는게 놀라운게 아니라 정말 놀라운 것은 무엇이냐면 그때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에 이런 이런 세상이 펼쳐질 거라고 말했던 그 세상이 지금 내 눈앞에 그대로 펼쳐져 있다는 사실이 소름끼칩니다.
아무도 믿지 않았던 w의 세상이 바로 뒤에 일어나게 되고 이야기를 해줘도 미쳤다라고 얘기했던 그 이야기들이 바로 지금 내 눈앞에 거짓말처럼 펼쳐져 있어요. 저는 그게 지금도 그 사람의 이야기가 귀에 분명히 돕니다. 소름이끼칩니다 그런데 그럴 수 있어요 5천만 중에 한 명 정도는 지니어사 인간이 있습니다 특별한 인간이 있어요. 뭐 한치 앞에 운명을 내다보던 분들은 무당도 있는데 뭐 그럴 수도 있어요. 문제는 백수 친구입니다 이놈이 헤어지고 한 3주쯤 있다가 전화가 왔습니다. 병원으로 전화를 일상적인 인사를 했죠. 그날 잘 내려갔냐 뭐 이렇게 인사를 했더니만 다짜고짜 월급 받았나 물어보는겁니다. 기가차서 말도 안나왔습니다. 그래 받기는 받았는데 왜 그러냐니까 그 돈 내 빌려도 이러는 거예요 좀 심하지 않습니까 남 첫월급을 자기 빌려달라!!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라 이러니까 꼭 자기한테 빌려줘야 된대요 사실 솔직히 말해서 백수가 빌려도 이 말은 그냥 주란 말이잖아요? 나중에 내가 돈 좀 벌면 생각하자 지금 안 된다 이러니까 하는 말이 지금 그 돈을 빌려주든지 자기하고 30년간의 인간관계를 끊으래 마음으로는 끊고 싶죠 우여곡절을 끝에 제가 받았던 첫월급 중에 60만원을~~~ 생각하면 뼈가 아픕니다 어쨌거나 저돈을 빌려갔어요. 그리고이 녀석이 무슨 짓을 했냐면 작은 방을 하나 빌리고 거기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지금 시간이 지나서 한동안 연락이 없다 전화를 받았는데 여보세요 하니까 나다 이러는데 그놈 목소리에요 그래서 제가 전화 받자마자 나 돈 없다 이러니까 아 돈 이야기가 아니니까 안심하래요. 그럼 왜 전화했냐 그러니까 자기가 제 돈 빌려 사업을 시작했는데 그거를 좀 도와줘야 되기 때문에 돈 말고 내가 뭘 도와주냐 그러니까 아주 단순하니까 주소만 하나 만들면 된대 그게 무슨 주소와 그러니까 아 그건 아니고 굉장히 단순한 건데 가상 주소를 하나 만드는데 그 이유는 뭐냐면 편지를 주고 받는데 필요한 거예요 내용을 듣고 보니 지금으로 말하면 이메일 시스템을 운영을 하는데 그게 이제 아이디를 만들어라이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첫 번째 바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돈 빌려서 거지 됐나? 냉철한 지성과 합리적인 판단력으로 볼 때는 무조건 망한다 왜냐하면 내가 세 가지면물어볼게 첫째 너 1년에 편집 몇 통 쓰냐 니가 1년에 편지 3통 이상 쓰면 내 손에 장을 지진다 대개의 사람이 다 그럴 텐데 그거를 컴퓨터를 통해서 편지를 주고받는 사업이 되겠나 무조건 안 된다 두 번째 설령 편지를 3통 이상 쓰는 사람이 있다 치자 그래도 우표값 30원이 아까워서 그걸 컴퓨터를 했었었겠나 셋째 편지란 착오로 6필로 쓰는거다이 사업은 무조건 안 되는 사람이다 하니까이 친구가 하는 말이 w가 말씀하시기를 에브리바디가 컴퓨터로 편지를 쓰는 날이 온다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날 내가 너를 데려간 내 업보다 하고 어쩔 수 없이 아이디를 하나 만들어줬습니다 또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다음에 저희 병원에 전용선이 들어왔습니다 소용이 여러분들이 지금 쓰고 있는 메가패스와속으로 사업 때문에 의료정보산업하고 행정 전산망 사업 때문에 정부와 종합병원에 시범적으로 인터넷 전용성들이 깔리기 시작했어요 들어오기는 들어왔는데 책상 위에 정부 지원 컴퓨터도 올라왔고 전용선이라는게 깔려 있는데 대체 이거는 쓸 데가 없었습니다. 기껏 한다는게 하이테를 접속하는데 조금 빨랐다는 거 그렇게 컴퓨터를 방치해 두고 있는 어느 날 또 백수가 전화 와서 뭘 하나 어떻게 하라 해서 그냥 뭐 어떻게 했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무심코 하루는 컴퓨터를 넣키니까 갑자기 바이러스 먹은 것처럼 크다는 창이 하나 붕 뜨더니만 산신령 그리면 나타나고 산신령이 편지를 들고 있는 그림이 나타나요 그러면서 편지가 왔습니다 하면서 이렇게 편지를 흔들어요 이게 뭐야 하고 클릭을 하니까 동창회 소집 공고 제목이 이렇게 돼 있는 아 이놈이 한다는 짓이 기껏 한다는 짓이 이거구나 하고 투덜거리면 냉소적으로 바라보다가 잠깐 놀랐습니다
뭐냐면 수신인이 170명 수신이 명단에 170명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제가 어라 170명한테 한 방에 다 보낼 수 있으면 이거는 뭐 그런대로 나쁘진 않네 하고 거기에다가 답장하기 기능을 통해서 모두에게 하시겠습니까 그때마다 그래도 후진적으로 답장하기 모두에게 하시겠습니까 예 하고 나는 대전에 무슨 병원 내 너네들 어디 있니 하고 보냈더니만 이틀 만에 무려 한 70~ 80명의 동창으로부터 편지가 쏟아졌어요. 나는 뭐 어디에 있다 나는 의정부에 뭐 과천 청사에 이런 식으로 막 연락이 쏟아졌는데 이거 신기하지 않냐 되게 반응이 이렇습니다 알고 보니 백수가 동창회 명부를 들고 정부나 대기업 종합병원 같은 전용선이 들어와 있을 만한 곳에 근무하는 친구들을 일일이 전화를 해서 설명하고 가입하게 하고 그 다음부터 낚시질로 메일을 계속 낚시 메일을 던지고 있습니다. 저도 덜컥 물었던 거죠. 그날 이후로 저희 병원에 행정이 마비가 됐어요 이유가 뭐냐면 저희 병원 직원들한테 소개를 했더니만 다들 메일 놀이에 빠져가지고 지금으로 메일을 메 신저처럼 사용한 겁니다. 어제 저녁에 뽀뽀하는 거 봤다. 이러면 선생님이나 신경 쓰세요. 뭐 이런 식으로 왜 하루 종일 메일 놀이가 너무 신기하니까요? 메일로부터 시작한 거죠 저희 병원 직원이 다 가입하는데 물론 그 동창들 주변에 있던 사람들도 그랬죠 그래서 서울도 아니고 대구에서 시작한 전자메일 서비스 회사가 1년 반만에 250만에 가입자를 모집했습니다.
그리고 99년 초에 골드만삭스라는 외국계 투자사 600억에 지분을 넘겼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포스코센터 옆에 있는 이렇게 쳐다보기도 어려운 빌딩의 소유주이기도 하고 그 안에 4개의 벤처기업을 거느린 벤처 지도사의 의장으로 변신해 있습니다. 제 친구 백수가 그리고 제돈은 아직 안 갚았습니다. 놀라운 일이었죠 .이게 대한민국 최초의 메일 서비스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상용화를 쓰기 시작 했던 것이었고 정말 엄청나게 되었습니다.저는 그 과정에서 굉장히 가슴이 아팠습니다. 굉장히 고통스러웠어요 옆에 지켜보면서 왜냐하면이 친구가 잘 되는게 배가 아픈게 아니라 왜 같은 장소에서 같은 사람으로부터 같은 말을 들었는데 자기도 눈이 두개 있고 저도 눈이 두 개 있고 귀는 똑같이 두 개 달렸고 같은 귀와 같은 눈을 가지고 똑같은 사람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는데 왜 백수의 눈에는 인생을 걸고 뛰어들여야 하는 복음으로 들리고 저한테는 망상 장애를 가진 환자의 그냥 집에 대한 이야기를 들렸던가 이게 이해가 안 됐어요. 왜이 차이가 도대체 어디에서 온 거냐 혹시나 미국 가서 NBA 한다고 접시 닦고 온게 통찰력은 넓은 것이냐 생각해봐도 그건 아니었죠? 왜냐하면 그때 당시 앉아 있던 박사급 연구원들은 그보다 더 오래 있었을테니까? 대체 이유가 뭐냐 고민을 하던 차에 마침 그때 제가 읽고 있던 책에서 답을 구했습니다.
제레미 르프킨은 미래학자로 그때 쓴 책인 아직 제목이 기억이 안납니다.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인류란 20만 30만 년 전에 출발을 할 때 혜성인류가 받은 자산은 돌도끼가 유일한 거였다. 그런데 한 2~30만 년이 흐르고 난 다음에 인류가 가진 자산은 어마어마하게 문명이 발전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착각하고 있다. 무엇을 착각하고 있느냐 하면 지난 30년간 명멸했던 태어나서 사라져갔던 모든 인류가이 문명의 발전에 기여했다고 생각하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0.1%의 창의적인 인간이 다른 사람은 보지 못하는 것을 보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을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꿈꾸지 못하는 것을 꿈꾸고 여기가 새로운 세상이다라고 어두운 곳에 깃발을 꽂으면 0.9%의 통찰력과 직관을 갖춘 안목있는 인간이 그것을 알아보고 거기에 뛰어들어서 한 배를 타고 등을 밀고 손을 당기면서 이루어낸 역사다. 1%의 역사다. 이렇게 말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는 0.1%의 창의적인간과 그것을 알아보고 협력하고 가깝게 문명을 건설한 0.9%에 안목이 있는인간 즉 통찰력이 있는 인간들 즉 1%가 이끌었고 나머지 99%를 무엇으로 규정했느냐면 잉여인간으로 규정했습니다. 잉여 인간이란 말이 그때 처음 등장했습니다.가슴이 뜨끔하시죠. 어 잉여인간은 유기물이라는 거죠. 그냥 섭취 배설 반복하고 이산화탄소를 뿜어내는 인류 그다음에 때에 따라서는 자연계로 돌아가서 동물성 사료가 되기도 하는 그런 존재 99% 그래서 항상 여기서 1%가 새로운 것을 주장하면 0.9%가 함께해서 이루어내고 나머지 99%는 매번 세상 참 좋아졌다. 옛날에는 이렇지 않았는데 세상이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군! 엄청난 일이야! 계속 이런 말만 하면서 따라오는 사람들 99%로 구성되어 있다면서 그걸 보니까 답이 딱 떨어졌습니다. w는 0.1%였고 제 친구 백수는 0.9%에 속했고 저는 잉여 인간이었던 인정하기 싫었지만 인정하지 않을 수 있고 그게 사실이었습니다. 한데 그게 슬프지만 나를 유기물이라는데 내가 지성이 없는 임팔라 따위하고 저하고 같은 존재라 하는데 기가 막히죠.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걸 벗어날 수 있을까? 두 번째 지금 이번에 90년대에 일어나고 있는이 엄청난 현상들 변화들 이것만이 일시적인 현상이냐 쟤는 이렇게 지금 현재 변하고 있는 이 모습만 보고 그 소리 하는 건 아니냐 과거에도 진짜 그랬나 이게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레트로 레이드하게 뒤집어 보니까 구구절절이 국면국면이 바로 제레미 르프킨 미래부터 이야기와 일치했습니다.
더 많은 강연은 유튜브에 박경철의 W를 검색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여러분이 명강의 내용을 글로 읽으시니 기분이 어떠십니까? 과연 인터넷 WWW의 세상에서 다음 세상 손안의 작은 컴퓨터의 세상 그다음 W는 어디로 향하고 있을지 알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0.1프로가 될수 없습니다. 하지만 0.9프로의 안목있는 통찰력을 가진 사람은 될수 있습니다. 다음 NEXT W는 분명 가르키고 있습니다. 또다시 20년뒤 후회하실건가요? 믿으세요. 2003년전 1달러인 비트코인을 사라고 말했던 제레미라는 사람이 저 W라는 연자가 아닐까요? 우리는 또다른 기회를 위해 통찰력을 가져야 합니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 메인코인 및 라이트코인 FRL SGB등 새로운 기회의 알트코인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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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W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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