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Z 그는 누구인가?
CZ(창펑자오)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의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다. 그는 중국에서 태어나 캐나다에서 자랐고 몬트리올의 맥길 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 학위를 취득했다.CZ는 2013년 암호화폐 분야로 전환하기 전까지 여러 무역 및 투자 회사에서 일하면서 금융 업계에서 경력을 시작했다.
그는 2017년 바이낸스를 설립하기 전까지 다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이후 세계 유수의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가 됐다.바이낸스는 CZ의 주도로 암호화폐 거래, 지분, 대출, 파생상품 거래 등 다양한 상품과 기능으로 서비스와 제공을 확대하며 암호화폐 업계에서 가장 지배적인 업체 중 하나로 급성장했다.
CZ는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 역할 외에도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도 저명한 인물로 전 세계 콘퍼런스와 행사에서 자주 발언한다.전반적으로 CZ는 암호화폐 산업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바이낸스의 리더십은 회사가 이 공간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혁신적인 기업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CZ와 Justin SUN의 관계
CZ(창펑자오)와 저스틴 선은 둘 다 암호화폐 업계의 저명한 인물이지만 특별히 친분이 두터운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저스틴 선은 TRON 블록체인 플랫폼의 설립자이자 P2P 파일 공유 회사인 비트토렌트의 CEO이다.
그는 2019년 억만장자 투자자 워런 버핏과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460만 달러(약 460억 원)를 낙찰받아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명성을 얻었다.CZ와 저스틴 선은 과거 같은 행사나 콘퍼런스에 일부 참석한 적이 있지만 업계 지인을 넘어 특별히 친분이 있다는 징후는 없다.
CZ는 바이낸스 거래소의 운영과 성장에, 저스틴 선은 TRON 블록체인 플랫폼의 개발과 채택에 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암호화폐 산업은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상호 연결돼 있어 CZ와 저스틴 선 등 주요 인사들이 특별히 긴밀한 개인적 관계를 맺지 않더라도 서로를 의식하고 어느 정도 전문적인 교류를 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둘의 관계는 알려진봐와 달리 업계에서 서로 교류하는 정도로 매우 가깝지는 않은듯 하다
바이낸스거래소의 고팍스 인수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가 2021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 인수를 발표했다.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고팍스(Gopax)는 국내 사용자들에게 현물거래, 파생상품 거래, 지분 등 다양한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규제형 암호화폐 거래소다. 거래소는 금융위원회(금통위)의 허가를 받아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고팍스 인수는 바이낸스가 한국 시장으로 더 확대한 일환이다. 한국은 활발한 거래자가 많고 지원적인 규제 환경을 갖추고 있는 등 암호화폐 산업의 중요한 시장이었다.바이낸스는 고팍스 인수로 거래소의 규제 준수와 현지 전문성을 활용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바이낸스가 글로벌 암호화폐 업계 선두주자의 자리를 지키려 함에 따라 전 세계 사용자들에게 서비스와 오퍼링을 확대하려는 보다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이기도 하다.전반적으로 고팍스 인수는 바이낸스와 국내 암호화폐 업계 모두에 중요한 발전이며, 바이낸스가 향후 몇 년간 현지에서 지속적으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지 주목된다. 현재 혹시 바이낸스 거래소에 가입안한 독자가 있다면 꼭 가입하도록 하자. 향후 가입절차가 까다로워 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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