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홍콩 개인투자자 대상 현물 암호화폐 ETF 승인 검토 뉴스가 나오며 암호화폐의 시선이 홍콩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치는 홍콩 당국이 개인 투자자들이 현물 암호화폐 ETF를 살 수 있도록 금융 규정을 업데이트한 지 한 달 만에 나온 것입니다. 홍콩 증권감독 당국인 증권선물위원회(SFC)가 개인 투자자들이 현물 암호화폐 상장지수펀드(ETF)를 살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줄리아 렁 SFC 최고경영자(CEO)는 "효율성과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한 제안을 환영한다"며 "새로운 위험이 해결되는 한 시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전했습니다.
그는 또 "우리의 접근 방식은 자산에 관계없이 일관성이 있습니다." 홍콩 규제 당국은 암호화폐에 대해 진보적인 접근을 계속하고 있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소매 노출에 대한 의견은 연중 계속 변화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증권선물거래위원회는 암호화폐 현물 ETF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접근을 제한하는 등 규제를 강화하여 최소 800만 홍콩달러(100만 달러)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전문투자자로 제한하였으며, 이후 10월 증권선물거래위원회는 광범위한 투자자들이 현물 암호화폐 및 ETF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규칙집을 업데이트하여 전문투자자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지식 테스트를 통과하고 순자산을 충족할 수 있도록 규정을 재정립했습니다.
증권 선물거래 위원회는 회람에서 "중개업체를 통한 소매 접근을 더욱 확대하고 투자자들이 적절한 안전장치를 갖춘 중개업체에 가상자산을 직접 입출금할 수 있도록 하려는 업계의 최신 시장 발전과 문의를 고려해 이번 정책이 업데이트됐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줄리아 렁 SFC 최고경영자(CEO)가 "암호화폐 생태계가 우리가 편안할 정도로 단계적으로 진화함에 따라, 더 넓은 투자 대중에게 더 많은 접근을 개방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고 인용했습니다. 홍콩은 암호화폐, 블록체인, 웹3 등 모든 것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금융허브로 자리잡기 위해 가장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것 같습니다.
과거 트론의 저스트선이 "중국은 가상자산 글로벌 허브로 거듭나려는 홍콩의 정책을 감독하고 있으며 홍콩의 시도를 중국 본토의 정책 실험으로 보고 있다.”라고 22년 12월에 말한지 11개월만에 이러한 혁신적인 발표가 나옴에 따라 중국의 암호화폐 시장개방에 대한 기대가 연일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중국은 정부차원에서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등을 매집한는 흔적들이 다분하며 향후 미국과의 암호화폐 금융패권에서 지지 않기위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우고 있는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