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펑 자우
4일전 암호화폐 시장에 메가톤급 엄청난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는데 세계 1위 거래소 바이낸스인 창펑 자오가 CEO에서 물러났습니다. 물러나면서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바로 미국 법무부와 유죄를 인정하고 43억달러 벌금을 합의하면서 바이낸스 떠났습니다. 그냥 표면적으로만 보시면 엄청난 악재이고 굉장히 안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안에 숨어 있는 진짜 의미를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제가 보기엔 창펑 자오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위해서 엄청난 희생을 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를 보면 이번 합의 내용에 미국 재무부가 5년 동안 바이낸스의 장부 및 기록에 대한 감독권을 가져가겠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것은 결국 sec 위원장인 게리 겐슬러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안한 이유중 하나가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시장 조작이 충분히 가능한 바이낸스의 점유율 즉 시장 거래량의 62%를 가지고 있는 바이낸스가 컨트롤 할수없다면 현물 etf가 승인되어도 결국 본인들이 원하는 투명한 시장이 나올수 없다고 그동안 판단내고 있었는데 그 염려가 사라진것입니다. 최근 바이낸스의 점유율이 37% 까지 내려오면서 이런 과정 속에서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바이낸스
미국이 계속 바이낸스 죽이기를 했고 이런 식으로 창펑 자오를 퇴출 시킴과 동시에 시장 조작의 가능성을 완전히 없애 버렸습니다. 그리고 유명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트레비스 클릭은 이번 6월달에 이런 얘기를 했었습니다. "바이낸스가 현재 시장 지배적 위치에 있는 상황에서 etf 승인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 만약이 etf 승인된다면 바이낸스가 완전히 사라지거나 바이낸스의 역할이 크게 줄어들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바이낸스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즉 아까 말했던 게리 겐슬러위원장이 비트코인 현물etf를 승인하지 않았던 이유 즉 시장 조작의 가능성이 이제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크립토 컨트 CEO 주기형 대표도 이런 얘기를 X(구트위터)에 남겼습니다." 바이낸스에 대한 글로벌 규제 압력으로 이제 미국 재무부가 바이낸스의 장부를 훤히 들여다보고 얘네들이 조작하는지 안하는지 보는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 것인지 뻔하다. 코인베이스가 미국외 사용자를 위한 선물 거래 기능으로 시장의 점유율을 흡수할것이다" 코인베이스는 원래 미국에서만 운영을 했었는데 지금 유럽부터 아시아 싱가포르등 세계적인 조직을 확장성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또 어떤것을 했습니까? 선물 거래를 추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시장 점유율을 흡수하고 코인베이스가 추후에 글로벌 거래량에서 선두를 위치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게 미국 정치권과 금융세력들의 Plan이였고 바이낸스의 창펑 자오를 물러나게 하면서 모든것이 마무리되어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충격적인 사실 한 가지를 말씀드리면 이번에 바이낸스의 목줄을 제대로 채운게 바로 미국의 재무부이고 지금 크립토 시장을 삼키려고 하고 있는 블랙록 인사들이 조바이든 정부 경제 인사로 대거 등용이 되어 있습니다. 블랙록 출신이 미국 재무부와 국가 경제위원회 실무 사령탑 요직을 다 차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지금 민주당 바이든 정부는 암호화폐 시장정책 기조자체가 블랙록의 의중과 일치한다는 것입니다. 즉 미국 정부 차원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라는 엄청난 혁신을 출시하기 위해서 미국 정부와 월가의 금융 엘리트들이 합심해서 판을 짰다는 것입니다. 결국 투자는 뭡니까? 확률 게임입니다. 아마 내년 미국 대선 11월까지는 엄청난 불장이 예상되어 집니다. 대상승 사이클에서 많은 수익을 가져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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