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노드 인사이트(Glassnode Insights)에 따르면 비트코인(BTC) 시장 활동은 투자자들이 미미한 이익과 손실만 경험하는 등 상당한 냉각기를 겪고 있습니다. 시장이 상대적으로 조용한 이 시기는 영구적인 스왑 시장 전반에 걸쳐 재설정되고 투기적 관심이 현저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특징지어집니다. 최근 몇 달 동안 비트코인에 대한 순자본 유입이 현저하게 둔화되고 있습니다. 이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차익거래와 손실거래 간의 균형을 나타냅니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낮은 활동 기간은 상당한 변동성에 선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현된 캡은 2022년 12월 최저치인 15,000달러 이후 2170억 달러의 순유입으로 6,19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투자자의 수익성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인 시장 가치 대 실현 가치 비율은 최근 1.72의 역대 평균 가치를 테스트했습니다. 이 수준은 역사적으로 시장에서 균형 상태로의 재설정을 시사하는 거시 강세와 약세 시장 추세 사이의 전환을 의미합니다. 단기 보유자 데이터에 따르면 손실을 감수하는 이벤트는 주로 단기 보유자와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코호트가 보유한 공급의 상당 부분이 최소 155일 이상 보유한 장기 보유자 지위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환은 긍정적인 신호이며, 판매 압력의 잠재적인 감소를 나타냅니다.영구적인 스왑 시장은 투기적인 관심이 완전히 재설정됨에 따라 오랫동안 편향되어 있던 레버리지가 식어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순실현손익이 현재 하루 +1,500만 달러로 시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3월의 하루 36억 달러에서 감소함에 따라 더욱 입증됩니다. 또한 시장 균형을 평가하는 매도 측 위험 비율은 하락 대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코인이 최초 취득 가격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변동성이 낮은 환경을 나타냅니다.현재의 평온에도 불구하고,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활동과 균형이 낮은 기간은 종종 단기적이고 변동성이 높아지기 전에 발생합니다. 이익의 공급 비율과 MVRV 비율은 2016년 말과 2021년 중반에 관찰된 조건과 유사하게 오랜 평균 값으로 돌아왔습니다.
더욱이 광범위한 디지털 자산 생태계는 중립적인 자금 조달률을 보여 시장 전반에 걸쳐 투기적 관심이 크게 재설정될 것이라는 생각을 강화합니다. 이는 단기적으로 현물 시장이 지배적일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즉 선물시장에서 위아래로 터져버린 개인투자자들이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발적 현물 장기투자자가 되거나 트레이딩을 멈추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필자는 분명 9월 초순경 약세장을 마무리하고 서서히 1억을 재돌파하며 상승장으로 전환을 할것이라고 생각하며 만약 ETF등으로 오버슈팅까지 더한다면 이번 상승장은 역대급 슈팅이 터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다들 항상 고요히 시장을 봐라보고 관찰하며 자기만의 매매 시나리오를 구성해 놔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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