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PTO WARS
디지털 암호화폐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나라들이 여럿 있다.
1.중국: 중국은 디지털 통화 전자 결제(DCEP) 시스템으로 알려진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의 개발로 디지털 통화 부문에서 가장 활발한 국가 중 하나입니다. DCEP는 현재 미국의 여러 지역에서 테스트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더 넓은 규모로 출시될 수 있다. 중국도 자국 내 암호화폐 채굴과 거래를 단속하는 한편 블록체인 기술 연구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
2.미국: 미국은 규제 당국이 혁신과 소비자 보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신중한 접근을 취하는 등 디지털 통화에 대한 접근 방식에 비교적 신중했다. 미국에서는 거래소, 지갑 등 다양한 디지털 화폐 관련 사업이 등장했고, 일부 주에서는 디지털 화폐 관련 사업의 법적 틀을 만들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 게다가, 미국은 페이스북의 DM과 같은 민간 기업들에 의한 여러 디지털 화폐 프로젝트가 증가했다.
3.일본: 일본은 2017년 정부가 비트코인을 합법적인 결제 수단으로 인정하는 등 디지털 화폐에 대해 비교적 진보적인 접근을 해왔다. 일본도 디지털 화폐 산업을 규제하면서 각종 암호화폐 거래소에 허가를 내주고 혁신과 투자를 촉진하는 조치를 취했다. 4.러시아: 러시아는 미국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금융 시스템에 대한 통제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디지털 루블로 알려진 자체 디지털 화폐를 개발하려고 노력해왔다. 불법 암호화폐 활동도 단속하면서도 디지털 화폐의 법적 틀을 만들기 위한 조치도 취했다.
5.EU: 유럽 연합은 규제 기관들이 혁신과 소비자 보호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 통화에 대해 비교적 신중한 접근을 취했습니다. EU는 디지털 유로를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지만 아직 사업 진행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 게다가, 몇몇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디지털 통화 관련 사업을 위한 법적 프레임워크를 구현했다.
6.중동: 세계 일부 다른 지역에 비해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 채택이 상대적으로 더뎠다. 하지만 이 지역의 일부 국가들이 디지털 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수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등 이러한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중동에서 암호화폐 채택이 가장 활발한 국가 중 하나는 아랍에미리트(UAE)다. UAE는 블록체인 기술을 홍보하고 블록체인 스타트업을 국내로 유치하기 위한 정부 지원의 여러 시책과 함께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혁신의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2019년 아랍에미리트 중앙은행은 자체 디지털 화폐 발행 계획을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프로젝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등 이 지역의 다른 국가들은 디지털 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더욱 신중한 접근을 취했으며, 규제 당국은 소비자 보호와 자금세탁 및 테러 자금조달 방지와 같은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만 바레인이 2019년 중동 최초로 암호화폐를 규제하는 등 일부 진전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전반적으로 중동의 암호화폐 전략은 여전히 진화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는 다른 국가보다 블록체인과 디지털 화폐를 더 많이 수용하고 있다. 그러나 이 지역이 이러한 기술의 잠재적인 이점을 인식하고 그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징후가 있다.
전반적으로 디지털 통화 헤게모니에 대한 국가의 접근 방식은 매우 다양할 수 있는데, 일부는 혁신과 규제에 대해 보다 능동적인 접근을 취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자국의 디지털 통화 개발에 더 신중하거나 집중한다.
한국 한국은 암호화패 전쟁속에서 금융패권을 가져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의 선도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할 때 고려할 수 있는 몇 가지 일반적인 요소를 제시할 수 있다.
규정 명확성: 암호화폐 중심지가 되려는 국가들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규제의 명확성이다. 공간에서 운영하는 기업에 법적 확실성을 제공하는 명확하고 투명한 규제는 투자를 유치하고 혁신을 촉진할 수 있다.
지원 인프라 : 암호화폐 사업 유치를 원하는 국가는 강력한 IT 인프라와 빠른 인터넷 속도 등 지원 인프라를 갖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공간에서 요구되는 고속 거래와 데이터 전송을 지원해야 한다.
교육 및 인재 육성: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고도의 숙련된 인력을 개발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국제 파트너십: 다른 주요 암호화폐 허브 및 국제 조직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하면 한 국가가 산업 발전의 선두에 서서 협업과 투자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혁신과 기업가 정신: 지원 정책, 자금 조달 프로그램 및 기타 인센티브를 통해 혁신과 기업가 정신을 장려하면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암호화폐 산업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선도적인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허브가 되려면 지원 정책, 강력한 인프라, 고도의 숙련된 인력이 결합해야 한다. 이러한 요소들을 성공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국가들은 이 신흥 산업의 주요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부산 2018년, 대한민국 부산시는 혁신을 촉진하고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기업을 부산에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친화적 지역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부산 블록체인 특구로 알려진 이 프로젝트는 다음을 포함하여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기술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포함한다.
규제 지원: 부산시가 혁신 지원 환경 조성을 목표로 특구에서 운영 중인 블록체인·암호화폐 관련 사업자에 대한 규제 지원을 약속했다.
인프라 개발: 시는 초고속인터넷, 첨단 IT 인프라 등 블록체인·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인프라도 개발할 계획이다.
자금지원: 부산시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 대한 자금지원을 위해 보조금 등의 형태의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재능 개발: 시는 특구에 최고의 인재를 유치하고 기업과 전문가의 번성하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분야의 숙련된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부산 블록체인 특구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산업의 최전선에 부산을 위치시키기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를 대표한다. 만약 성공한다면, 이 프로젝트는 부산이 이러한 기술들의 선도적인 중심지가 되고 전세계의 투자와 인재들을 유치하는 것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부산시는 2019년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낸스와 시 블록체인 특구 내 암호화폐 거래소 및 관련 블록체인 이니셔티브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바이낸스는 협약 조건에 따라 부산시와 기술 지원을 하고 한국 규제를 준수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거래소는 원화 거래 쌍과 다른 암호화폐 쌍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됐다. 바이낸스와의 제휴는 암호화폐 산업의 주요 주체를 데려오고, 첨단 기술 전문지식과 자원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부산 블록체인 특구 사업의 큰 진전으로 평가받았다. 다만 이 사업이 규제 장애물에 부딪힌 것으로 보여 거래소가 완전히 설립됐는지는 미지수다. 전반적으로 부산-바이낸스 파트너십은 부산시가 선도적인 암호화폐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최고의 업계 관계자들을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한 주요 노력을 대표한다. 부산 블록체인 특구는 그동안 다소 차질이 있었지만 부산을 글로벌 블록체인·암호화폐 산업의 주역으로 탈바꿈시킬 가능성이 있는 야심찬 사업으로 남아 있다. 부산의 꿈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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